희망을 이야기하는 노동자

임플란트 치료차 휴가를 내고 오전에 치과를 다녀왔다. 대중교통으로 올수없는 곳이라 마눌님이 차를 안가지고 출근했길 바라며 집에 왔다. 차는 그대로 서있고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바로 출발했다. 집에서 13시에 출발했는데 15시10분 케이블카를 예약했다. 얼음골에서 올라가는 길은 정말 장난이 아닌 난코스인데 너무 쉽게 오르다보니 미안한 감도 있다. 내려오는 마지막 케이블카는 17시 50분이다. 2시간 40분만에 천왕산 재약산 약 9키로를 다녀와야 한다. 마음이 정말 빠쁘다. 가지산 운문산쪽 신불산 영취산쪽 케이블카를 못탈까봐 힘들게 뛰다시피 다녀왔다. 울산쪽은 많이 가게 되는데 천황재약산은 잘 가질 않는다. 영남알프스 9봉인증때문에 왔다. 오랜만에 죽전이나 주암마을로도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오늘은 어렵..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을 가다. ?산행일자 : 2021.10.31 ?산행코스 : 석남고개~중봉~가지산~아래재~운문산~함화산~하양마을 ?산행시간 : 약 5시간 38분 휴식시간 30분포함 ?산행거리 : 11km 석남고개에 주차를 하고 가지산 운문산을 찍고 하양마을에서 석남고개까지 택시로 이동 석남고개까지 가는 대중교통수단은 없다. 가지산터널이 생기며 대중교통은 모두 가지산터널로 간다. 걸어서 가는게 아니면 콜택시(010-3886-8989)를 부르는 것. 거리가 거의 10여키로가 넘기때문에 가격도 3만원선이다. 하양마을로 내려오니 사과나무가 반기고 있다. 전원주택들이 곳곳에 있고 대부분이 사과밭이다. 마을회관앞 일하고 있는 분에게 사과를 만원어치 팔수 있냐고 하니 몇개 먹으라고 한다. 들고 가기도 힘들게 만..

설악산 일출 오색 대청 5 대청 소청 1.2 소청 무너미 1.5 무너미 비선대 5.5 비선대 소공원 3.7 총 16.9 그런데 어플마다 거리가 조금씩 다르다. 설악산산행을 위해 금욜 밤 출발 2시20분 오색도착했으나 인산인해 코로나 방역은 일단 안되는 걸로..... 2시 55분에 문을 열어준다. 관리공단직원마음대로다. 버너도 10여년을 함께했는데 가스가 센다. 이제 보내줘야겠다. 무너미고개에서 공룡으로 가지못했다. 같이간 동료가 초보다. 천불동계곡은 역시나 아름답다. 일행들이 공룡못간것에 후회하지 않는다. 남쪽에서 최고의 계곡이니까 올해 단풍은 추위때문인지 긴장마때문인지 좋지않다. 아쉽다. 꿈깥은 산행을 했다. 다시 또 가야지.

우리나라 최고의 억새산행길 영축산 간월산능선길이다. ?산행일자 : 2021.10.10 ?산행코스 : 신불산자연휴양림~파래소폭포~신불재~영축산~신불재~신불산~간월재~간월산~간월재~파래소폭포~휴양림(원점) ?산행시간 : 약 6시간 휴식시간 1시간20분 ?산행거리 : 21km 신불산 자연휴양림 하단에 주차를 하고 간월재로 오를려고 했는데 잘못해서 신불재로 올라버렸다. 파래소폭포는 수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영축산이 멀리 보인다. 억새는 많이 졌다. 아쉽다. 줄을 엄청나게 서고 있다. 이것이 모두다 영알 인증때문이다. 신불산이 보이고 아스라이 가지산이 중앙에 보인다. 신불재에서 힘을 내서 신불산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신불산도 엄청 줄을 서고 있습니다. 간월재에 사람이 엄청 모였습니다. 간월산을 오르는 길에도 번화..

강화 평화 전망대를 가보고 싶었다. 어젯밤 비가 많이 와서 하늘이 깨끗할 것 같아서 북녁땅을 잘 볼 수 있는 곳을 찾았다. 강화를 가는길 연휴에 차가 많이 막힌다. 서대문에서 강화 터미널까지 3시간이 걸린다. 강화 터미널에서 평화 전망대까지는 하루에 차가 4,5번 밖에 없다. 가는 것도 문제이지만 돌아오는 것도 문제다. 그래서 강화대교라도 보려고 강화대교까지 걸었다. 그러다가 그냥 초지대교까지 걸어 보고 싶었다. 그길이 바로 강화 나들기 2코스다. 강화대교 밑 우리나라 최초의 해군사관학교 자리다. 이곳이 또 천주교 성지이고 큰 성당도 있다. 옛 강화대교이고 인도교로 바뀌었다. 왼쪽 옆으로 강화대교가 보인다. 갑곶돈대이다. 강화도에 여러 유적이 7월 1일부터 무료로 전환해서 그냥 들어갈 수 있었다. 갑곶돈..

주말은 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 자전거를 타고 국회로 출발 토요일 국회에서 투쟁을 마치고 간단하게 치맥 한잔 오늘은 인천앞바다를 보러 출발. 간만에 출발한 라이딩은 힘들다. 하지만 고비만 넘기면 쉽게 갈수 있다. 한강쪽 갑문이다. 사진 찍지 말라고 한다. 이런게 무슨 큰 보안이라고... 한강합류지점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인공폭포다. 산을 깍고 물길을 내고 국민의 세금을 이렇게 사용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일까? 등대에서 바라본 아라뱃길. 저멀리 바다와 마주한 갑문이 보인다. 정서진에서 바라본 일몰 일몰과 영종대교 늦게 출발해서 정서진에 도착하니 6시가 넘었다. 다행히 바로앞에 청라국제도시역이 있다. 공항철도를 타고 다시 서울로 간만에 땀을 흠뻑 흘려 기분이 좋다.

이미지 파일이나 공책필기를 한것 등을 한글문서로 만들려면 다시 워드를 쳐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저는 일기를 파일로 만들려고 하다보니 여러가지 방법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았습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상당한 시간을 줄일수 있습니다. 구글 홈페이에 들어가서 우측 상단에 바둑판 모양을 클릭해서 드라이브에 들어갑니다. 저는 최저임금 신문기사를 예로 업로드 했습니다. 그러면 업로드 되는데 그 파일에 우클릭을 하면 새로운 창이 만들어지고 연결앱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Google문서가 나오는데 클릭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그러면 윗부분은 원본파일이 보이고 아래에는 구글문서가 보입니다. 그것을 복사해서 한글문서나 어디에나 붙여넣기가 가능해 집니다. 신문기사가 보통 2단 3단으로 된것은 가로..

2021년 5월21일 제주 출장을 갔다. 서울은 비가오는데 하늘은 솜을 깐듯 아름답다. 지난 결혼20주년을 다녀온 목포위로 비행기가 난다. 저렴한 비행기를 타기위해 일찍왔다. 걸어서 용담포구를 가서 비행기가 내리는걸 봤다. 3-4분에 한대씩 착륙한다. 민주노총 제주본부에서 보는 한라산 구름한점없이 깨끗하다. 제주소주 4.3이 상품화 되는것 같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선암사 송광사 남해대교를 가다

목포를 출발 해남 강진 순천을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