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료차 휴가를 내고 오전에 치과를 다녀왔다.
대중교통으로 올수없는 곳이라 마눌님이 차를 안가지고 출근했길 바라며 집에 왔다.
차는 그대로 서있고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바로 출발했다.
집에서 13시에 출발했는데 15시10분 케이블카를 예약했다.
얼음골에서 올라가는 길은 정말 장난이 아닌 난코스인데 너무 쉽게 오르다보니 미안한 감도 있다.
내려오는 마지막 케이블카는 17시 50분이다.
2시간 40분만에 천왕산 재약산 약 9키로를 다녀와야 한다.
마음이 정말 빠쁘다.
가지산 운문산쪽
신불산 영취산쪽
케이블카를 못탈까봐 힘들게 뛰다시피 다녀왔다. 울산쪽은 많이 가게 되는데 천황재약산은 잘 가질 않는다.
영남알프스 9봉인증때문에 왔다. 오랜만에 죽전이나 주암마을로도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오늘은 어렵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다행인데 주말은 장난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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