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

이월인생 2020. 7. 28. 10:46

조선왕조 실록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랬동안 기술된 실록이다. 동양에서 몇몇나라가 만들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장기간 자세하게 기록한 실록은 없다. 실록 편찬시 이용되는 자료는 정부 각 기관에서 보고한 문서 등을 연월일순으로 정리하여 작성해둔 춘추관 시정기와 전왕 재위시의 사관들이 각각 작성해둔 사초를 비롯하여, 『승정원일기』·『의정부등록』 등 정부 주요 기관의 기록과 개인 문집 등이었다. 후세에는 『조보』·『비변사등록』·『일성록』 또한 중요 자료로 추가되었다.

 

조선왕조실록이 판본별로 크기가 다르다.

 

1945년 광복 이후 정족산본과 태백산본은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었으나, 이후 태백산본은 1980년대 부산광역시에 있는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으로 이관되었다. 그리고 적상산본도 구황궁 장서각에 그대로 소장되었으나, 19506·25 전쟁 당시 북한측에서 가져가 현재 김일성종합대학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경제국대학으로 반출해간 오대산본은 1923년의 일본 관동대지진 당시 대부분 타서 없어졌다. 일본에 남아있던 오대산본 47책은 2006년에 서울대학교 규장각으로 반환되었다.

 

 

풍악내산총람도를 이렇게 크게 만들어 놨다.

 

추사의 글씨체 나는 아무리 봐도 20대의 글씨가 제일 잘쓴것 같다. 나는 하수다.

 

유홍준 실크로드 답사기에 있는 그림이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3층 중앙아시아관에 있다. 멋지다.

 

금동반가사유상 오랫동안 바라보았다.

 

 

 

새롭게 국보 보물로 지정된 유물 기획전 새보물 납시었네가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면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