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일차 일출을 보려고 일찍 나섰습니다. 오늘도 날씨는 너무 좋습니다.
올레 풍차게스트 하우스 밀감을 15키로에 이만원입니다. 크기를 선별하지 않아서 엄청 많이 들어 갑니다. 하나 주문하고 갑니다.
대평 박수기정입니다. 저 절벽위는 평지라고 합니다. 예전 고려시대 원나라에서 박수기정에서 사육한 말을 대평항에서 배로 중국으로 실고 갔다고 하네요.
소나무 제선충으로 길이 통제되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오래전이라 출발합니다.
오르는 길이 밀림을 연상하게 합니다.
드디어 삼방산이 보이네요. 소나무가 말라 죽은게 보이죠. 작업이 한창입니다. 당분간 가면 안될듯 합니다.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입니다. 지나온 길이 까마득합니다.
이곳의 주상절리는 바로 볼수가 있습니다. 곳곳에 이런곳이 있어 제주입니다.
지나가는 분께 부탁드립 삼방산 연대앞에서 한장.
용머리 해안쪽입니다. 이곳이 하멜 표류한 곳이라는데 송악산쪽에도 표류했다고 하고 어느것이 맞는 것인지....
마라도행 선착장입니다.
송악산 분화구입니다. 기슭에는 말들이 풀을 뜯고 있습니다. 보기보다 아찔하네요.
일제때 알뜨르 비행장을 지키기 위해 고사포를 세운 진지입니다.
섯알오름 백조일손지묘. 수많은 사람을 재판도 없이 그냥 죽여버리는 일을 그시대에 아무 꺼리낌없이 했다니 가슴아픕니다. 거창 산청 많은곳에서....
아직 아무도 사죄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제때는 비행장이였던 곳 이제 평화의 시대 감자농사를 짓고 있는 곳. 군사시설들이 농장으로 무기가 농기구가 되는 세상을 꿈꿉니다.
하모 해수욕장입니다. 몇일전 1박2일 촬영을 하고 갔다고 하네요.
모슬포 어시장에서 방어회정식을 먹습니다. 만선식당에서 고등어회를 먹으려고 했는데 1인분은 안판다고 하네요. 옆 수놀음에서 먹습니다.
호강을 합니다. 술이 그냥 넘어 갑니다.
물집상태가 안좋아 보건소를 갔는데 이사가고 전화하니 그냥 병원가라고 합니다. 참나..
늘푸른 게스트하우스 정말 친절하고 좋습니다. 모슬포에 오시면 꼭 가보세요. 난로가 엄청 비싸다고 합니다.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수지침을 줘서 물집을 이상없이 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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