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제주여행 6일차 성판악 관음사 산행

이월인생 2015. 1. 21. 20:03


제주터미널 7시 출발 성판악 8시쯤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일요일이라.....


처음으로 가는 곳이라 모든 곳이 새롭네요. 무인대피소입니다. 속밭대피소 8시49분도착


물이 얼어 있겠죠. 시간이 없이 그냥 올라 갑니다. 


진달래 대피소가 보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진달래 대피소 라면줄이장난 아니네요. 눈도 장난 아닙니다. 9시43분도착


날이 좋아 전망이 좋습니다. 서귀포 앞바다와 백록담이 잘 보입니다. 10시48분 도착





관음사쪽은 응달이라 그런지 눈풍경이 좋습니다.


성판악쪽은 계속 오르막만 있는데 관음사쪽은 두번의 오르막 내리막이 있습니다. 이다리를 건너면 삼각봉 대피소까지 오르막입니다.


봉우리 보면 왜 삼각봉대피소라고 지었는지 알수 있습니다. 무인 대피소입니다. 12시 12분 도착


이다리를 건너면 다시 오르막입니다.


관음사 휴게소 13시39분 도착


차시간이 남아서 관음사를 찾았습니다. 제주교구 본사하고 하네요. 모두 모양이 다릅니다.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약사불, 비로자나불등.


이름을 어떻게 부르는가는 사상을 담고 있습니다. 43사건과 43항쟁은 건널수 없는 큰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고맙게도 섯알오름에서도 못보던 43항쟁이라는 단어를 이곳 관음사에서 보게 됩니다.



제주화 되어버린 불교를 이곳에서 봅니다.



관음사는 토일 공휴일만 버스가 다닌다고 하고 제주대에서 시내로 들어가려면 환승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