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3월 30일 8시 54분
장소 : 통도환타지아 출발 - 영취산 - 함박등 - 백운암 - 극락암 - 통도사 - 통도사 시외버스터미널
제가 사용하는 플레이맵이라는 어플입니다.
지니라는 네비게이션만드는 회사에서 만든어플인데 인터넷에서 구글어스로 연동해 많은 정보를 볼수 있고 무료입니다.
일하고 있는 곳에서 1박2일 수련회를 갔는데 모두들 집에가고 저혼자 영취산을 오릅니다.
1박2일 술로 달리고 가장 늦게 남아 뒷처리까지 하고 힘들었지만 오랜만의 산행이라 올라갑니다.
통도사 암자들 지도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봐도 없어서 올립니다.
10시 44분에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영축산, 영취산, 취서산 모두 같은 이름입니다.
가지산쪽 풍경입니다. 시야가 별로네요.
신불산정상입니다. 이능선은 참 많이 걸었습니다. 걷고 또 걸어도 너무나 아름다운 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대쪽으로 갑니다.
처음나오는 갈림길입니다. 조금 내려오면 약수터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로암까지는 길이 상당히 난코스입니다. 너들지대에 경사도 장난아닙니다. 사진에도 있듯이 위험구간입니다. 참고하세요.
배내골쪽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청수좌골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교통편때문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함박등에서 바라본 영취산입니다. 이쪽 능선에는 등이라는 이름이 많습니다. 함박등, 채이등, 시살등......
오늘내려갈 백운암쪽입니다. 이전에 영알 종주할때 오룡산쪽으로 가본적이 있네요.
비로암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곳입니다.
극락암에 벗꽃이 허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노목이 암자의 연룬을 말해주는 것 같네요.
노송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고로쇠(?)나무가 피어 있는 것 같습니다.
더디어 통도사 도착입니다.
삼보사찰중 불보사찰을 상징하는 금강계단입니다.
부도밭입니다.
오래간만에 좋은 산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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