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영남알프스 절반 종주

이월인생 2011. 10. 18. 16:28

그리운 영남 알프스로 10월15일 떠났습니다. 

부산과 울산 버스 환승이 됩니다. 울산 12번을 타고 언양터미널에서 내리면 석남사가는 버스와도 환승이 됩니다. 일요일은 석남사행 버스가 많네요.

석남사 입구에서 울산 농협에서 배와 배즙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갑짜기 횡재한 느낌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상운산 귀바위를 거쳐 쌀바위에 도착했습니다. 정상부는 단풍이 거의 지고 없습니다.

 

가지산 정상 입니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가지산에서 신불산쪽입니다.

 

배내고개에 도착하니 어두워 지네요. 간월재에서 자기로 하고 야간산행을 진행합니다.

 

간월산 정상입니다. 비바람이 몰아 치네요. 오면서 달을 봤는데 비가 옵니다.

 

간월재 나무데크에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약수터옆에 텐트를 치고 잤습니다. 간밤에 비가 조금 왔습니다.

 

간월재에서 간월산쪽입니다. 휴게소가 반대편에 있는데 더 크게 다시 짓고 있습니다. 참 이제 간월재 차량통행을 전면 금지 하고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공사차량만 통행가능)

 

신불산에서 영취산쪽입니다. 신불산정상쪽에도 곳곳에 나무 데크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신불재에서 신불산쪽입니다. 억새가 장관입니다. 벌써 억새가 지고 있습니다. 억새보려면 빨리 가야 할듯하네요.

 

신불재에서 영취산쪽 억새입니다.

 

단조성터입니다.

 

영취산에 도착했습니다. 영취산 영축산 취서산 모두 같은 이름입니다. 하나로 통일 했으면 좋겠네요.

 

천왕산쪽입니다.

 

통도사 비로암쪽으로 내려 왔습니다. 계곡은 단풍이 시작입니다.

 

지니맵을 만드는 회사에서 등산 마라톤 자전거용 스마트폰어플을 만들었습니다. 플레이맵이라고 하는데 정말 좋습니다. 무료입니다. 데이타를 저장하고 홈페이지에 올리면 구글어스와 연동해서 속도 고도 지난 시간등을 모두 표시해 줍니다. 밧데리가 없어서 간월재까지만 저장이 되었는데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