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박2일 지리산 종주2

이월인생 2011. 9. 3. 20:16

 

 10시23분 세석산장 도착입니다. 아즘을 먹습니다.

 

 

11시39분 세석을 출발합니다.  

 11시54분 촛대봉에 도착했습니다. 천왕봉과 노고단이 너무나 선명하게 바라다 보입니다. 천왕봉에서 구름한점없이 노고단을 조망할수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12시56분 연하봉에 도착했습니다.

 

 1시21분 장터목에 도착 물을 보충하고 출발합니다. 1653미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는 집입니다. 언제나 사람이 많습니다.

 

 1시38분 제석봉에 도착합니다. 이곳이 지리산 케이블카를 만들겠다는 곳입니다. 자연은 보존해서 물려 줘야 하는데 돈을 벌기위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산을 파괴한다는게 가슴 아픔니다. 등산인구가 많아져 함량미달인 사람들도 많아 졌습니다. 산에 쓰레기가 갈수록 많아 지고 있습니다. 오다보니 능선에 텐트치고 잔것 같은데 라면에 가스에 쓰레기를 그대로 버리고 간 흔적이 있었습니다. 산은 땀흘려 올라와서 자신을 수양하는 곳인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1시57분 통천문도착 이제 500미터 남았습니다.

 2시24분 천왕봉 도착 이 비석보러 또 왔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 한가합니다. 구름이 끼어 전망이 제로입니다. 중산리로 하산하는중엔 비도 오네요. 지리의 날씨란 예측불가입니다.

 

 2시48분 천왕봉 출발입니다. 대원사쪽과 칠선계곡쪽은 무이파로 등산로가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3시43분 법계사도착입니다.

 

 3시58분 로타리산장 출발입니다. 5시50분 부산행 차를 타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5시14분 중산리야영장 도착입니다. 해발 637미터이네요. 포장도로를 한참내려 가야 합니다. 차시간이 급해서 쉬지 않고 내려갑니다. 5시35분 주차장 도착 옷을 갈아입고 5시50분 부산행차에 오릅니다. 승객은 적어 한산합니다. 부산 8시 30분 도착해서 집으로 갑니다.

 

 

 

 

 성삼재에서 시암재를 바라보며...

 

 장지뱀 한마리가 도망도 안가고 있네요.

 

 노고단에서 천왕봉을 바라봤습니다. 중앙에 흐릿하게 높은 곳이 천왕봉 왼쪽이 중봉입니다.

 

 구례지역의 운해입니다.

 서광이 열리는 것 같네요.

 

 촛대봉에서 바라본 천왕봉입니다.

 

 촛대봉에서 바라본 노고단쪽입니다. 세석평전과 산장이 보입니다.

 

 천왕봉과 입니다.

구상나무입니다. 625때 미국인들이 가져가서 크리스 마스 트리로 사용하고 있는 나무입니다. 한라산 지리산 1000고지 이상에서 자생하는 나무입니다. 지리산에 오면 이나무가 너무 좋습니다. 세석과 제석봉에 많이 있습니다. 열매가 아름다워 찍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