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명산으로 오악(五岳, 5개의 산)이 있다. 동악(東岳)은 산둥 성의 태산(泰山), 서악(西岳)은 산시 성의 화산(华山), 중악(中岳)은 허난 성의 숭산(嵩山), 남악(南岳)은 후난 성의 형산(衡山), 북악(北岳)은 산시 성의 항산(恒山)으로 꼽힌다. 이 중 화산(华山)이 가장 아름다우며 험준하다.
무협지 좀 읽었으면 화산파를 들었을것이다. 그 화산파의 본고장 화산
화산은 중화라는 말의 어원이 된 산이다. 화강암이 태양빛을 받아서 빛나서 빛날화짜를 사용하여 화산이다.
중화의 화짜가 화산에서 왔다고 한다.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다. 북봉 캐이블까를 타러 왔다.
걸어서 올라가는 길이 아득히 보인다. 언젠가 걸어서 올라가 보고 싶다.
영웅문을 쓴 김용의 글씨란다. 화산논검 무협지의 고향에 온 기분이다.
가이드의 선택에 따라 일정을 조정했는데 오늘 날씨가 정말 좋다.
하지만 엄청 춥다. 바람도 많이 분다.
오른쪽이 서봉정상이다. 희미하게 서봉 케이블카의 모습이 보인다.
화산은 도교의 본산이다. 곳곳에 도교사원이 있다.
중봉 서봉으로 가는길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서봉가는 길에 본 북봉 케이블카 모습
시간관계상 서봉가는길에 이곳까지만 갔다. 본격적인 경사로이다.
매점이 있다. 컵라면이 인기다.
입구에 홍군 조각상이 있다.
캐이블카를 타러가는 길이 길다. 구불구불 한참 가야 한다.
입구 조형물 멋있다.
화산관광을 마치고 시안으로 돌아와서 삼겹살을 먹었다. 맛은 우리나라 삼겹살을 생각하면 안된다.
중국음식먹다가 그냥 한식한번 먹는 것이다.
시안성벽 남문이다.
바다까지 몇천키로인데 민물고기를 파는 상점이 눈길을 끈다. 간판도 재밋다.
3일동안 타고나닌 버스 우등이라 아주 편했다.
새벽 시안 함양공항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