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제주수련회

이월인생 2020. 4. 14. 09:49

 제주수련회를 7시 비행기로 떠나서 아침을 먹으러 왔다.

각재기국  전갱이국이다. 생각보다 싸고 맛있다.


 바로 가파도로 직행 청보리밭 너머로 마라도가 보인다.


 

 

 가파도에 라면과 홍삼을 시겼는데 많은 반찬을 주셨다. 청보리를 바라보며 먹는 라면과 막걸리 기가 막힌다.


 

1100고지 휴계소에서 바라본 한라산 정상 아직 겨울이다.


 숙소와 수련회 장소인 4.3평화쉼터


 절물휴양림에서 본 현호색


 절물휴양림 처음와본 곳인데 정말 아름답다. 사람많은 명승지보다 이런 휴양림이 좋다.


 

 평화쉼터의 개

사람이 오면 먹을것을 달라고 바가지를 물고 있단다. 배가 고픈게 아니라는.....


 동백동산 다른말로 선흘곶자왈이다. 숲이 좋다.

동백꽃동산이 아니라 동백동산이다. 너무 숲이 울창하여 동백이 꽃을 피우지 않는다고 한다.

햇빛을 보기위해 가늘게 하늘로만 자랐다. 생존을 위해 꽃피는것을 포기했다고...


 제주고사림삼. 전세계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원시식물이란다.


 

 

 마지막 쇠소깍 횟집 제주사람들만 가는 맛집이란다. 김에 알밥을 넣고 회를 싸먹는 방식이라고 맛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계획된 수련회를 1박2일로 다녀왔다.

봄의 기운을 느끼고 잘 다녀온것 같다. 머리가 맑아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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