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밤 10시 출발해서 시안에 새벽 1시 30분(현지시간 12시30분)에 도착한다. 3시간 20분쯤 걸린다.
시안공항에서 바로 가이드와 만나 시안 호텔로 이동한다.시안공항은 함양(센양)에 있어서 1시간정도 가야 시안 시내에 도착했다.
시안은 부산과 위도가 비슷하고 날씨도 비슷하다. 겨울에도 춥지 않다.
4개정도의 선택관광을 하고 가이드팁까지 1인당 150불정도 추가로 지급해야한다.
서하호텔에 도착 시내 중심가에 있다. 편의점에서 맥주를 하나사서 마시고 잔다.
시안호텔전경
시안호텔바로옆에는 슈퍼가 큰것있다.
밤 편의점에서 20위안 주고 산 맥주가 여기서는 7위안한다. 속이 쓰리다. 아침 달걀인지 오리알인지를 사려고 줄을 서있다.
슈퍼옆에는 과일가계도 큰게 있다. 행복하다.
화청지 설날이 다가오니 연등을 설치하느라 정신이 없다. 지금이 한가한때라 사람이 적어서 좋다.
당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곳은 국공합작을 하기위해 장제스를 장학량이 가둔곳이다.
그때 장제스가 도망간 곳과 총탄흔적이 있다. 장학량 덕분에 국공합작이 이루어 졌다.
이곳은 고대로 온천이 나와서 왕조들의 온천욕장이였다고 한다.
건물은 새로 지은 것이지만 온천유적은 예전 한 수 당때 의 것이라고 한다.
온천욕을 한곳이다.
출구에 족욕을 할수있도록 해놨다. 하지만 돈을 받는다.
화청지에서 밖으로 나오면 시안의 옛성벽이 보인다.
흙을 판축기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사마천의 사기에 기술되어 있는 진시황릉의 모형을 만들어 놓은곳이 있다. 진시황릉 지하궁전이다.
지하로 가면 무덤내부를 상상해서 만들어 놨다. 진시황릉은 아직 발굴을 하지 못하고 있다.
유물을 보전할 기술이 없어서 안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시황 병마용갱은 1호갱 2호갱 3호갱이 있다고 하는데 모두 현재도 발굴중이라고 한다.
1호갱 뒤쪽으로 가면 말을 수습하는 곳이 나온다.
사람과 말만 토기로 구운것이고 사람이 들고 있는 무기와 갑옷 말의 안장등은 실제 사용한것이라고 한다.
항우가 병마용갱을 발견하고 무기와 안장등을 탈취하고 불을 질렀다고 하는데 중간중간에 불탄흔적이 있다.
발굴했을때는 색깔이 보였지만 공기와 만나면서 색이 날라가 버렸다고 한다.
아직 색을 보전할 대책을 찾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아주 천천히 발굴하고 있다고 한다.
3호갱의 모습이다. 중간에 쳐진곳이 병마용이 있는 곳이란다.
땅을 파고 기둥을 세우고 병마용을 넣고 위을 덮었는데 오랜시절이 지나면서 매몰되면서 쳐졌다고 한다.
아직 발굴을 안한곳이다.
아직 7개밖에 출토되지 않는 장군용이라고 한다. 머리모양이 다르고 갑옷을 입고 있다.
갑옷도 입지 않은 일반 병사의 모습이다. 3호갱 앞에는 유리관안에 병마용을 종류별로 전시하고 있다.
3호갱의 발굴하고 있는 모습이다.
병마용갱앞에는 박물관을 있다. 이곳에는 2호갱에서 출토된 청동마차의 복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진시황릉 앞인데 비가오는 날씨에 산같은 황릉이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