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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50대 아저씨가 민주노총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어제 행진하는걸 봤는데 그냥 눈물이 나더라네요.
그리고 민주노총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하셨습니다.
꼭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투쟁해 달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사진을 다시보니 더 자랑스럽습니다.busan.nodong.org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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