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이야기/페이스북

2013년 12월16일 Facebook 이야기

이월인생 2013. 12. 16. 15:50
  • GM대우에서 네년부터 다마스와 라보의 생산을 중단한다. 네년부터 강화된 안전기준을 맞출수가 없어서란다. 안전기준을 맞추려면 신차를 만드는 비용이 들어 수익이 안난다는 설명과 함께....
    중소상공인의 거듭된 요청에 정부도 회사도 모르쇠로 답하고 있다. 결국 없어진다.
    민영화는 이런거다. 돈이 안된다는 절대절명의 이름앞에 공익이란 없다. 서민 사회적약자란 없다.
    황금노선만 빼가면 철도공사의 부채로 인해 작자노선은 사라진다. 114년 국민들과 정들었던 향수가 사라진다. 오직 이기심과 탐욕의 향수만이 남는다.
    철도노동자들의 투쟁은 국민들의 향수를 지키는 일이고 고향을 지키는 일이다.
    모두함께 지지와 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