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 2편임
간몬인도터널내부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지하 178미터
중간에 경계가 있다. 혼슈 규수의 경계 이곳이 제일 깊다.
들어가는 입구 찾기가 너무 쉽다.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대포가 있다. 미소소가와 공원이다.
옆에 겐페이 전쟁을 상징하는 조형물이다. 이전쟁으로 헤이안시대(천왕시대)는 끝나고 가마쿠라 막부가 시작되었다.
막부는 메이지유신때까지 지속된다.
대포뒷에 전망대가 있는데 케이블카로 올라갈수 있다. 시간이 없어 저곳은 생략
미소스소가와공원에서 우측으로 20여분 걸어가면 조선통신사가 상륙한 곳이 나온다.
조선통신사는 이곳에 상륙한후 고베까지 걸어서 갔을 것이다.
그 옆에 비석도 조성해 놨다.
조선통신사가 상륙한곳 바로 앞에는 아카마신궁이 있다. 통신사들이 이곳에서 하루밤을 잤다고 한다.
아카마 신궁은 겐페이 전쟁에서 패배한 8세 안토쿠천왕이 할머니와 함께 바다에 빠져 죽은 혼을 위로하는 신사다.
가는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면 가라토 시장이 나온다.
가라토 시장은 평일에는 그냥 시장이지만 주말에는 초밥을 파는 시장이 된다고 한다.
내가 간날은 금요일인데 초밥을 팔지 않았다.
내부모습이다. 초밥을 사서 내부와 외부에서 먹는다고 한다.
2층에 초밥집이 있는데 줄을 너무 많이 서있어서 포기했다.
가메야마 하구신사에는 복어 동상이 있다.
시모노세키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복어를 양식한곳이라고 하고 80%이상을 생산한다고 한다.
복어회를 파는데 너무 비싸다.
구 영국 영사관건물
구 아키타상회 빌딩
가이코 유메 타워바 바로 앞에 보인다.
가이코유메타워에 올랐다. 여권을 보여주면 50%할인을 해준다. 300엔
부산타워보다 크다. 간몬대교가 보인다.
건너편 모지코에서 간몬인도터널을 지나 이곳까지 걸어왔다. 힘들다.
반대쪽 안개가 자욱한 곳이 고쿠라 지역이다. 앞 조그마한 섬이 간류지마섬이다.
미야모도 무사시와 사사키고지로의 결투가 이루어진 섬이란다. 가라토시장앞에서 배가 가는데 편도 900엔이다.
시모노세키여객터미널이 보인다. 오른쪽에 우리가 타고오고 타고갈 하마유호가 보인다.
부산쪽 방향이란다. 예날집들이 많을 곳이다. 시간이 나면 돌아봐도 괜찮을듯
1층에 부산타원와 비교내용
시모노세키역앞에 부산문이 있다. 부산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한다. 이안쪽이 그린몰이다.
한글간판들도 보인다.
그 중에 타코야키 파는 가계에 갔다. 맞이 환상적이다.
하마유호에서 먹는 아침이다. 600엔 짜리다.
시모노세키역 앞에는 백화점, 다이소, 유니클로, H&M, 마트가 있다.
지하마트에서 초밥과 즉석우동, 라면, 사케등을 사와서 먹었다.
초밥은 맛있다.
18시까지 터미널로 오면 탑승한다. 그리고 21시 부산으로 출발
부산에 도착했다.
하마유호에는 면세점이 있다. 저녁과 아침에 문을 연다. 그냥 매점인데 면세로 판다.
과자가 싸다.
부산에 도착해서 부산역 앞에 본전국밥을 먹었다. 소문이 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 같다.
조금만 늦었으면 줄을 설뻔 했다.
돼지국밥을 한번도 안먹어 본사람이라면 꼭 추천 맛있다.
처음간 하루짜리 시모노세키 여행은 성공적이다.
말을 못해도 상관이 없다. 그냥 통한다. 환전은 배에서 가능한데 환율이 높다.
우리나라에서 환전해 가는 것 추천.
그리고 동전은 다시 환전해 주지 않기때문에 자판기나 매점에서 모두 쓰고 오는 것이 좋을 듯함.
처음 여행가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배에 있는 팜플릿이다. 글과 팜플릿을 보면 이해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