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히말랴야 지도

이월인생 2010. 7. 30. 11:38

너무나 가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히말랴야 언저리라도 가야 겠습니다.

 

k2가 가장 서쪽에 있어 인도양의 습한 공기가 그대로 부딪혀 기상이 가장 험하고 경사가 져 가장 오르기 힘든 산이랍니다.

그래서 K2를 주제로 한 산영화가 많나 봅니다.  

 

히말라야 14좌
히말라야 산맥과 카라코람 산맥에 걸쳐 분포해 있는 8,000미터급 산봉우리 14개를 지칭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히말라야 산맥은 서쪽으로 파키스탄 북부 지방인 카슈미르에서부터 네팔을 거쳐 동쪽으로는 부탄에 이르는 광대한 산맥을 지칭한다. 하지만 종종 파키스탄 북부 지역을 카라코람 산맥으로, 나머지 지역을 히말라야 산맥으로 구분하여 부르기도 한다.

01. 에베레스트 : 8,848m
02. K2 : 8,611m
03. 칸첸중가 : 8,586m
04. 로체 : 8,516m
05. 마칼루 : 8,463m
06. 초오유 : 8,201m
07. 다울라기리 : 8,167m
08. 마나슬루 : 8,167m
09. 낭가파르밧 : 8,125m
10. 안나푸르나 : 8,091m
11. 가셔브롬 I : 8,068m
12. 브로드피크 : 8,047m
13. 시샤팡마 : 8,046m
14. 가셔브롬 II : 8,035m

낭가파르밧
낭가파르밧은 산스크리트어로 산을 뜻하는 ‘파르밧 (Parbat)’과 우르두어로 벌거벗다는 뜻을 가진 ‘낭가 (Nanga)’의 합성어로 ‘벌거벗은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지 사람들은 ‘다이마르 (Daimir)’라고도 부르는데 ‘산의 왕’이라는 뜻이다. 낭가파르밧의 남동쪽에 위치한 루팔벽은 거의 수직에 가까운 경사로 이루어진 절벽으로 로체 남벽과 함께 가장 오르기 어려운 등반경로로 손꼽힌다. 1953년 ‘헤르만 불’이 최초로 등정에 선공하기 까지 30명이 넘는 산악인이 이 곳에서 희생되었다. 이 곳에서 인류 최초로 히말라야 14좌에 도전했던 머메리가 처음으로 희생되었고,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인물인 라인홀트 메스너의 친동생 건터 메스너가 희생된 곳으로 1990년 이전까지 등반가들의 사망률이 77%에 달하는 세르파들 사이에서는 ‘악마의 산’ 또는 ‘죽음의 산’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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