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라뱃길 정서진

이월인생 2021. 9. 12. 17:57

주말은 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 자전거를 타고 국회로 출발

토요일 국회에서 투쟁을 마치고 간단하게 치맥 한잔

오늘은 인천앞바다를 보러 출발.  

간만에 출발한 라이딩은 힘들다. 하지만 고비만 넘기면 쉽게 갈수 있다. 한강쪽 갑문이다. 사진 찍지 말라고 한다. 이런게 무슨 큰 보안이라고...

한강합류지점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인공폭포다. 산을 깍고 물길을 내고 국민의 세금을 이렇게 사용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일까?

 

등대에서 바라본 아라뱃길.

 

저멀리 바다와 마주한 갑문이 보인다. 

 

정서진에서 바라본 일몰

 

일몰과 영종대교 

 

늦게 출발해서 정서진에 도착하니 6시가 넘었다. 

다행히 바로앞에 청라국제도시역이 있다. 공항철도를 타고 다시 서울로 간만에 땀을 흠뻑 흘려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