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이야기/페이스북

2013년 1월28일 Facebook 이야기

이월인생 2013. 1. 28. 20:09
  • 경남여성농민회동지들이 연대오셨습니다. 소고기국밥과 라면을 들고 오셨습니다. 추위에 지친 한진동지들에게 따뜻한 한끼와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중에 학생운동 같이한 선배누나가 현술아 뭐하고 사노라고 물어봅니다. 얼굴은 알겠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부경총련에서 농업연대국장을 했는데 함안에서 농사짓는답니다. 조금 죄송합니다. 이렇게 투쟁하니까 17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네요. 다시금 옛날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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